11월로 접어들며 가을이 더욱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3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해 춥습니다.
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내륙과 산간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이 -5.9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고요,
봉화 -3.9도, 제천 -3.5도, 철원 -2.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비교적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주말과 다음 주 내내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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